'정준영 단톡방 논란' 에디킴, '기소유예 처분' 1년 만에 근황 공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에디킴이 근황을 전했다. 

29일 에디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디킴의 집으로 보이는 공간이 담겨있다. 여행가방이 놓여있는 깔끔한 방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이네요", "보고싶었어요", "잘 지내고 계시는거죠?", "진짜 에디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에디킴은 2019년 정준영, 최종훈이 속한 단톡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경찰은 에디킴의 유포 행위가 1회에 그쳤으며, 반성한다는 점을 들어 기소유예를 결정했다. 

이와관련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조사 과정에서 에디킴이 속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던 문제의 대화방과는 무관한, 취미로 모인 별도의 대화방인 것도 확인됐다"면서 "내용과 관계없이, 에디킴은 이러한 행위 자체가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기소유예 처분 후 약 1년 만에 근황을 전한 에디킴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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