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버닝썬 게이트로 승리 & 에디킴 공연 취소, 지자체까지 불똥 튀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면서 승리와 정준영 절친 에디킴 등의 공연이 줄줄이 취소됐다.

승리는 지난 2월 16일 국내 솔로 콘서트를 강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3월 예정이었던 해외 솔로 투어는 결국 취소됐다.

에디킴은 음란물 유포 혐의로 올 5월에 있을 음악 축제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규모 공연은 많은 스태프와 노력, 시간과 돈이 투자되기 때문에 피해가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29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광고와 행사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년 전 가수 비는 Rain's coming이라는 월드 투어 공연을 기획했다. 티켓 판매가 560억 원, 200억 원의 판권료로 총 1,060억 원의 수익을 기대했다.

공연을 취소하게 된 가수 비는 당시 미국 하와이 법정으로부터 808만 달러(한화 약 90억)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합의를 통해 300만 달러(한화 약 35억)를 배상할 것으로 정리했다.

향후 가수 비는 해외 공연 활동에도 차질이 생겼다. 신뢰에 금이 갔기 때문이다.

대규모 행사가 잘못되면 금전적인 부분 외에 그 사람 행보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버닝썬 사건으로 지자체에도 불똥이 튄 경우도 있다.

내기 골프 논란을 일으켰던 김준호 씨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부산이 난감해진 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2년 임기로 대중교통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던 것이다.

또한 코미디 부흥을 위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도 나섰지만, 앞으로는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대전시는 김준호 씨를 모델로 ‘대전 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배포까지 완료했던 대전시는 김준호 씨가 활동을 중단한 이후 폐기하면서 혈세가 종잇조각이 됐다.

설현은 가짜 몸매 논란이 있었다.

설현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콘셉트로 핸드폰 광고를 촬영한 바 있다.

그런데 해당 광고가 나간 뒤에 한 대역 모델이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설현이 아니라 자신의 몸매라고 밝혔던 것이다.

설현뿐만 아니라 해당 통신사도 난처해진 상황이었다.

설현은 우월한 기럭지와 몸매로 인기가 많았던 시절이라서 대역이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이 충격을 받았다.

대역 모델은 다이빙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15초에서 1~2초 정도만 해당된 걸로 알려진다.

관계자는 광고 전체에 대역 모델을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