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에디킴이 연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에디킴의 ‘너 사용법’이 올라 눈길을 끈다.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 중 한 명인 에디킴의 노래 ‘너 사용법’의 원래 제목이 ‘여자 사용법’이라고 밝힌 그의 발언이 재조명됐기 때문.
지난 2014년 4월 발매된 ‘너 사용법’은 에디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있는 곡. 많은 가수들이 커버곡으로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과거 에디킴은 타이틀곡 ‘너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할 당시 타이틀곡의 원래 제목이 ‘여자 사용법’이였다고 밝혔고 이에 윤종신은 곡이 너무 좋지만 이 제목으로 데뷔하면 19금 판정을 받을 것 같아 말렸다고 전했다.
당시 발언 다시 수면 위로 올른 것은 에디킴이 정준영의 단툭방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음란물을 유포해 입건 된것.
한편, 에디킴은 지난달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지난 4일 소속사에 의하면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며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은 맡다고 인정. 음란물 유포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이번 에디킴의 사건에 대해 싶이 반성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