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에디킴, ‘정준영 단톡방’서 음란물 유포→‘그린플러그드’ 출연 취소 (전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에디킴이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을 모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심지어 그는 음란물을 유포하기까지 했다.

지난 4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로이 킴에 이어 에디 킴도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에디킴을 지난달 31일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역시 경찰에 출석해 두 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미스틱스토리는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에디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디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나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에디킴은 예정되있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 취소됐다.

지난 5일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9’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아래는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9’ 페이스북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그린플러그드 서울입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사안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느껴 에디킴의 출연 취소를 결정하였으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89)와도 해당 내용에 대해 확인했습니다.

다음은 소속사의 입장입니다.
"에디킴의 사회적 이슈로 인해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에 출연할 수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이에 따른 추가 라인업은 4월 15일 월요일 최종 라인업 포스터와 함께 공개할 예정입니다.
향후 페스티벌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조치를 취하고, 관객분들께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