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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한밤’ 정준영-에디킴-로이킴, 절친들의 추락…‘법적 처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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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준영이 몰카 파문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운데 그의 절친 에디킴과 로이킴 역시 함께 추락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준영 단톡방에 추가로 입건된 로이킴과 에디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로이킴은 지난 4일 단독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로이킴은 지난달 11일 정준영이 몰카 파문이 밝혀졌을 당시부터 절친한 친구라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의심을 샀던 인물이다.

하지만 3월 26일 반려견 SNS에 아무렇지 않게 게시물을 올리며 정준영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긋는 듯 보였다. 

하지만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관련자들의 휴대전화를 임의로 제출받아 분석하는 과정에서 로이킴이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 사진 한 장을 올린 게 발견되며 사건은 뒤집혔다. 

이로 인해  로이킴의 아버지인 김홍택 교수가 회장으로 지냈고, 로이킴이 주주로 있는 탁주회사인 장수막걸리에 불매운동이 이어지는가 하면 그의 집안에 관심이 쏠렸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이에 로이킴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은 저희가 따로 말 드릴 수 있는 게 없다. 변호사 선임 중이고 이런 상황인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회피를 위해 미국으로 간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사건 터지기 한참 전에 갔다. 학업이 남아지는 게 있었다”고 부인했다. 

또 한 명의 절친인 에디킴 역시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에디킴 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에디킴은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며 “에디킴은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고 음란물 유포 혐의를 인정했다.

에디킴 소속사 관계자는 “에디킴씨가 올린 사진 한 장이 선정적인 사진이었다. 본인이 찍은 것은 아니고 온라인에 떠돌던 사진 한 장 때문에 피의자 신분으로 3월 31일에 조사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사건에 정태근 변호사는 “정준영은 직접 찍고 유포했기 때문에 성폭력처벌법에 의해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로이킴과 에디킴의 경우 “정보통신법 제74조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이킴과 에디킴은 사진 한 장만 올린 상태에서 전과가 없고 반성의 기미가 있다면 기소유예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에디킴은 지난달 31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두 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로이킴은 9일 새벽 기습 귀국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정준영, 에디킴, 로이킴 세 사람은 모두 Mnet ‘슈퍼스타K’ 출신으로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 달렸더 청춘들이다.

이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세 사람의 추락에 대중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새로 고침 하기가 무섭게 쏟아지는 연예 뉴스들! 그 무수한 소식들을 더욱 재밌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위한, 전무후무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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