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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BJ철구-외질혜, 이혼·외도 논란 정리…"딸 여캠으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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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BJ 철구(본명 이예준)가 아내 외질혜(본명 전지혜)와 합의 이혼을 밝히며, 딸 연지의 양육권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철구는 지난 15일 한 달여 만에 아프리카TV에서 복귀 방송을 진행, 외질혜와의 이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외질혜와 이혼 서류를 법원에 서류 제출했고, 합의 이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딸 연지를 언급하며 "제일 중요한 게 양육권이지 않나. 제가 연지를 키우기로 했다. 그냥 제가 키우고 싶었고 저를 쓰레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됐든 연지 없으면 너무 힘들 것 같다. 무조건 제가 키운다고 하고 제가 데려왔다"라며 부산에서 친어머니가 올라와 딸을 돌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구-외질혜
철구-외질혜
과거 아내 외질혜와 갈등이 있었던 양육방식에 대해서는 "그분이 없기 때문에 제 교육 방식으로 연지를 키울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지랑은 틱톡을 하면서 아빠랑 같이 노는 시간을 많이 가질 거다. 저는 연지를 방송인으로 키우고 싶어서 그렇게 할 거다"라고 전했다.

철구는 재결합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정관수술을 예약했다. 재산은 5:5로 나누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외질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분의 방송 내용처럼 저희는 서로에게 상처를 줬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라고 이혼을 인정했다. 이어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시간 동안 정리할 것이 많아 이제서야 말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철구-외질혜-딸
철구-외질혜-딸
양육권과 재산분할에 관해서는 "현실적으로 생각해 제 능력과 제 상황으로 인해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 8년간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은 상태이기에 재산이라 할 것 등은 없다. 그로 인해 제 능력으로 큰 빚을 갚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을 감당하긴 어려웠고 제 욕심이라 판단하여 능력 있는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여 많은 고민을 하다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유튜브 영상이 함께한 영상이고 각자 서로의 길을 간다 하더라도 저희 둘이 부부였던 사실은 달라지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도 알고 계시기에 지우지 않아도 된다고 제가 말씀드렸다"며 "그분이 원한다면 그때 지우겠다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BJ 철구는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통해 아내인 외질혜가 BJ지윤호와 외도를 했다고 밝히며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외질혜는 딸을 출산한 후 약 4개월 만에 임신해 낙태를 했던 사실, 철구의 폭행과 성매매, 상습 도박 등을 폭로하며 맞섰다. 

지윤호는 외질혜에게 일방적 호감이 있었다고 사과하며 불순한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2014년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딸을 낳았다. 이후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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