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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없어 정관수술 예약” BJ철구, 외질혜와 이혼→우울증 고백…양육권·재산분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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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BJ철구가 아내 외질혜와 합의 이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철구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철구는 “여러분들 반갑다. 하나하나 말씀 드리겠다”며 “일단 이사를 가기로 했다. 6월 30일 이사가 확정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 집에 들어간 이후부터 모든 게 다 안됐다. 예전에 살던 곳으로 가기로 했고 이사 날짜는 30일 이다”라며 “연지가 전학을 못 간다. 지금 전학을 가게 되면 친구 다 사귀었는데 초등학생 1학년이잖나. 소아우울증 이런 거 올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옆으로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BJ철구
BJ철구
 
철구는 “한 달 정도 쉬었는데 인스타그램이나 프로필 바꾼 거로 방송은 안 하면서 왜 그런 걸 하냐는 사람들이 많더라. 일단 저는 많이 힘들어서 우울증 같은 거 와서 방송은 솔직히 하기가 싫었다”며 “집중도 안될 뿐더러 너무 힘들어서 방송을 킬 수 없었다”고 장기 휴방을 한 이유를 털어놓으며 약 3주 동안 술에 의지하고 수면제를 먹고 잤다고 털어놨다.

외질혜와 이혼에 대해 “이혼은 확정이 났다. 법원에 서류 제출했다. 그다음에 합의 이혼으로 했다”며 “제일 중요한 게 이혼하면 양육권이지 않나. 제가 연지를 키우기로 했다. 그분이 포기를 했다, 안 했다 말하지 마라. 그냥 제가 키우고 싶었고 저를 쓰레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됐든 연지 없으면 너무 힘들 것 같다. 무조건 제가 키운다고 하고 제가 데려왔다”고 부산에서 친어머니가 올라와 딸을 돌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외질혜의 사촌과 연관이 있다는 루머에 대해 “그분의 사촌 동생이다라고 하시는데 아니다. 지금 많이 와전된 사실이 있다. 철튜브는 외질 사촌이 아니다”라며 “예전부터 저랑 함께 했던 제 지인이다. 오해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해명하며 메인 편집자는 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분이 없기 때문에 제 교육 방식으로 연지를 키울 거다”라며 외질혜의 아버지와는 지금도 연락 중인 사이니 이간질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연지랑은 틱톡을 할 거다 아빠랑 같이 노는 시간을 많이 가질 거다. 저는 연지를 방송인으로 키우고 싶어서 그렇게 할 거다”며 “한 달 동안 연지 많이 놀아줬다. 엄마가 없는 만큼 소외감 안 받게 더 많이 놀아주려고 한다”고 BJ킹기훈과는 오해가 있었다며 사과를 받았다고 설멍했다.

두 사람의 재결합 루머에 대해서는 “전 거짓말이 아니라 재결합 이런 거 생각 하나도 없다”며 “8년 결혼생활 하면서 갑자기 한순간에 무너지니까 옆에 있던 사람이 없어지고 너무 힘들었다. 우울증도 오고 계속 생각나고 재결합 하고 싶은 느낌은 아닌데 심적으로 힘든 게 너무 컸다”며 정관수술을 예약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재산분할에 대해서는 “제일 중요한 건 한달 동안 서류정리하고 거의 다 그분의 명의였다. 그래서 명의 바꾸고 집도 하고 서류정리 다 끝내고 하느라 힘들었다”며 “핸드폰, 보험이라던지 내가 정리해야 할 명의들 바꾸고 빠르면 서류 낸지 일주일 정도 됐으니 3개월 걸릴 수도 있더라. 재산 같은 경우 그냥 5대 5다. 여기서 그분을 욕하면 안된다. 제 잘못도 있고 저한테 잘해준 것도 있다”라며 양육권은 받지 않고 외질혜도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고 언급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달 23일 생방송을 통해 폭로전을 펼쳐 논란이 일었다. 철구는 당시 외질혜가 BJ지윤호와 외도가 있었다고 폭로했고, 외질혜 측도 결혼 생활 동안 철구가 상습적 도박, 성매매 등을 한 사실을 폭로했으며, 철구는 이후 장기 휴방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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