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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고 싶다더라" 철구, 외질혜와 이혼 선언 후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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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외질혜(전지혜)와 이혼을 선언한 철구(이예준)의 근황이 전해졌다.

현재 철구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운동을 하는 등 자기관리에 열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귀 방송 시기는 금주 주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비글즈' 크루 멤버 BJ 창현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철구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가 방송을 켜기 시작할 때부터 시청자들이 철구에 대해 물어봤기 때문.
 
철구 인스타그램
철구 인스타그램

 

창현은 당초 철구에 대한 말을 아끼려 했으나 팬들의 계속된 요청으로 인해 "철구가 '자기도 달라지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철구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은우(동료 BJ)하고 같이 운동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한테도 운동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조만간 방송을 켜고 헬스 콘텐츠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창현은 "그동안 너무 미XX처럼 방송을 해온 만큼 소홀히 했던 부분을 찾아가고 싶다고 했다.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철구는 지난달 23일 아내 외질혜와 폭로전을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방송을 쉬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연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연지의 양육권은 철구가 맡았으며, 연지를 위해 반려묘를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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