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버 겸 BJ 킹기훈이 최근 철구, 외질혜 부부의 이혼과 관련해 특정 발언을 했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은 가운데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킹기훈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일단 죄송하다. 그날은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앞서 그는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대구팸' 멤버 중 한 명인 지윤호와 절연을 했냐는 질문에 "싹 다 손절(절연)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발언한 바 있다. 동료 BJ이기도 한 지윤호는 철구 아내 외질혜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인 후 현재는 방송을 중단한 상황이다.
당시 킹기훈 방송에 함께 출연한 문찬은 "저희는 모르는 사람들이다. 언제든지 수틀리면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고, 킹기훈은 "'다 패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지윤호 빼고는 손절하고 할 게 없다. 걔는 잘못했고, 이제 연락 안 한다"고 거들었다.
킹기훈은 "그 일 있고 나서 철구 형과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만나서 소주 한 잔 먹고 하기로 했다. 하여튼 죄송하다"며 "그래서 철구 형 복귀하고 오려고 했는데 (방송을) 켰다. 오늘 방송하고 내일 야구 공방 갔다가 철구 형 복귀 공지 보니까 15일날 온다고 하더라. 저도 그 이후로 방송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 악플에 상처 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힘들었다. 그 일 있고 며칠 휴대폰 자체를 안 봤다. 처음 일주일 정도 쉴 때는 악플을 방치했는데 그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정신이 이상해진 것 같다"며 "밥은 지금 입맛이 별로 없어서 (안 먹고 있다). '나약한 XX'라고 하시는데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성 많이 하고 있다. 방송도 오래 했는데 미숙한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방송 복귀는 철구 형이 오고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철구는 지난달 SNS를 통해 외질혜와 이혼을 발표했다. 철구는 외질혜가 불륜을 했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근데 내 마음을 갖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윤호는 "힘든 얘기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개인적인 호감이 생긴 건 사실이지만 일방적이었다"고 부인했다.
또 외질혜는 철구가 1년 전부터 성매매를 해왔으며, 상습 도박으로 1억원을 날리는 등 수시로 폭언과 폭행이 이뤄졌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철구는 "저는 딸 연지만 생각하고 방송하겠다"면서 "이번 계기로 많은 걸 느꼈고 제가 철이 없다는 것도 느꼈으며 제 잘못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고 지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킹기훈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일단 죄송하다. 그날은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당시 킹기훈 방송에 함께 출연한 문찬은 "저희는 모르는 사람들이다. 언제든지 수틀리면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고, 킹기훈은 "'다 패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지윤호 빼고는 손절하고 할 게 없다. 걔는 잘못했고, 이제 연락 안 한다"고 거들었다.
킹기훈은 "그 일 있고 나서 철구 형과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만나서 소주 한 잔 먹고 하기로 했다. 하여튼 죄송하다"며 "그래서 철구 형 복귀하고 오려고 했는데 (방송을) 켰다. 오늘 방송하고 내일 야구 공방 갔다가 철구 형 복귀 공지 보니까 15일날 온다고 하더라. 저도 그 이후로 방송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 악플에 상처 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힘들었다. 그 일 있고 며칠 휴대폰 자체를 안 봤다. 처음 일주일 정도 쉴 때는 악플을 방치했는데 그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정신이 이상해진 것 같다"며 "밥은 지금 입맛이 별로 없어서 (안 먹고 있다). '나약한 XX'라고 하시는데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성 많이 하고 있다. 방송도 오래 했는데 미숙한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방송 복귀는 철구 형이 오고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철구는 지난달 SNS를 통해 외질혜와 이혼을 발표했다. 철구는 외질혜가 불륜을 했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근데 내 마음을 갖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윤호는 "힘든 얘기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개인적인 호감이 생긴 건 사실이지만 일방적이었다"고 부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5: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