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프리카TV BJ 철구(이예준)가 딸 연지에 대한 양육권을 가져간다고 밝힌 가운데 외질혜가 한 네티즌의 댓글에 관련 답글을 남겼다.
16일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그분(철구)의 오늘 방송 내용처럼 저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양육은) 제 욕심이라 판단하여 능력 있는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여 많은 고민을 하다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이라며 "대부분 제 명의로 한 것은 제 신용도가 좋아 대출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니 오해하지 말았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제일 아이 걱정하는 것은 아이 엄마인 제 자신이라는 것을 한 번만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 마지막으로 염치없지만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아이는 데리고 가지. 철구 밑에서 크는 것보다 네가 키우는 게 좀 더 괜찮을 것 같다. 딸은 엄마 아래에서 커야 한다"고 우려의 댓글을 남겼다. 이는 하나 뿐인 아이가 딸이고, 더군다나 어린 만큼 엄마의 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외질혜는 "양육권을 줬다고 해서 포기한 게 아니다. 그러기 위해 살려고 마음 먹은 것"이라며 씩씩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2014년 지인 소개로 만나 그해 딸 연지를 출산했다. 철구는 결혼과 임신을 부인했으나 그해 12월 "지혜는 단순한 여자친구가 아닌 혼인신고를 한 사이고 아이도 출산했다. 그간 시청자를 속여 죄송하다"고 시인했다.
이후 외질혜는 철구와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하는 등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16일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그분(철구)의 오늘 방송 내용처럼 저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외질혜는 "방송에서 그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으로 생각하여 제 능력과 제 상황으로 인하여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하였다"며 "8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서로 열심히 살아왔지만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은 상태이기에 재산이라 할 것이 없었고 그로 인하여 제 능력으로 큰 빚을 갚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양육은) 제 욕심이라 판단하여 능력 있는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여 많은 고민을 하다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이라며 "대부분 제 명의로 한 것은 제 신용도가 좋아 대출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니 오해하지 말았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제일 아이 걱정하는 것은 아이 엄마인 제 자신이라는 것을 한 번만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 마지막으로 염치없지만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2014년 지인 소개로 만나 그해 딸 연지를 출산했다. 철구는 결혼과 임신을 부인했으나 그해 12월 "지혜는 단순한 여자친구가 아닌 혼인신고를 한 사이고 아이도 출산했다. 그간 시청자를 속여 죄송하다"고 시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1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