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뉴스투데이’에서는 지난 주말 서울 종로 여관 화재로 목숨을 잃은 여성 3명은 서울 여행을 함께 왔던 어머니와 10대 두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불이 발생한 여관 입구 쪽 가장 가까운 방에서 발견된 시신 세 구는 모녀지간이었다.
어머니는 34살 박모씨, 두 딸은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다니는 10대였다.
전남 장흥에 살던 모녀는 방학을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났고, 여행 닷새째인 지난 금요일 서울에 도착했다 다음날 새벽 참변을 당했다.
세 모녀는 서울의 각기 다른 영안실에 안치됐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박씨의 남편이 시신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 속에서 간신히 탈출했던 화상 피해자가 추가로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방화 피의자 유 모 씨를 구속한 경찰은 피해자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이들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MBC ‘뉴스투데이’는 월~토 오전 6시에 방송된다.
불이 발생한 여관 입구 쪽 가장 가까운 방에서 발견된 시신 세 구는 모녀지간이었다.
어머니는 34살 박모씨, 두 딸은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다니는 10대였다.
전남 장흥에 살던 모녀는 방학을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났고, 여행 닷새째인 지난 금요일 서울에 도착했다 다음날 새벽 참변을 당했다.
세 모녀는 서울의 각기 다른 영안실에 안치됐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박씨의 남편이 시신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 속에서 간신히 탈출했던 화상 피해자가 추가로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방화 피의자 유 모 씨를 구속한 경찰은 피해자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이들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2 07: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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