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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슈스犬" 블랙핑크 로제, 유기견 행크 입양…'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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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로제가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소식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로제가 입양한 반려견은 '행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제2의 견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크 인스타그램
당초 강릉보호소에서 보호 중이었던 행크는 로제의 가족이 되어 현재 팔로워 수만 20만명이 넘는 개인 인스타그램의 주인이 되었다.

행크를 임시 보호했던 A씨는 "우주 최고 귀염둥이 미르(행크) 오늘 평생집으로 잘 갔다. 하나랑 너무 잘 놀고, 밥도 간식도 잘 먹고, 잔잔한 사고도 치면서 두달 지내다 간 미르"라며 "이제 평생 가족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라며 행크의 행복을 빌었다.

네티즌들은 "로제 진짜 착하고 예쁘고 다 한다ㅠㅠ" "로제 너무 호감이야" "행크 행복하자!" "로제 최고! 행크 너무 귀여워" "로제랑 닮았다!! 너무 귀여워" "로제 최고야..." "선한 영향력 대박"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로제는 행크의 인스타그램을 따로 개설해 현재 이 계정을 통해 행크의 근황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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