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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함연지, 차기작 깜짝 공개…어떤 작품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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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차기작이 깜짝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가 출연하며 실검을 장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신욕기 안에서 차기작 뮤지컬 공연을 위해 발성연습 중인 함연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궁금증을 모은 해당 작품은 언택트 웹뮤지컬 '킬러파티'로 알려졌다.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계의 불황 속에서 착안해낸 콘텐츠로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등 초대형 흥행작들의 기획 프로듀싱한 EMK엔터의 김지원 대표와 '마타하리'와 '웃는남자'를 편곡하고 '뷰티풀' OST 로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nd)가 함께 기획하였고, 미국과 한국 버전으로 각각 제작한 콘텐츠이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숏폼 콘텐츠로 양수리의 한 저택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우스꽝스러운 B급 감성의 스토리와 뮤지컬 넘버 못지 않은 중독성 높은 환상적인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킬러파티'에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국내 최고의 실력과 가창력을 갖춘 뮤지컬 배우 양준모, 신영숙, 알리, 김종구, 리사, 함연지, 에녹, 김소향, 조형균, 배두훈이 출연하며 어느 뮤지컬 무대에서도 볼 구 없던 최고의 조합을 선보이며 캐스팅 공개부터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킬러파티'는 오는 10월 29일에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며, 11월 20일부터 케이블 채널 방영을 시작으로 IPTV, OTT 등 각종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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