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여자친구, 칼군무 때문에 힘들어서 '생니' 뽑으려 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 활동 당시 칼군무 때문에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7일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재와 함께 근황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영상에서 재재는 "군무를 맞추기 위해서 진짜로 열심히 몇만 번을 연습하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예린은 "진짜 그거 때문에 아침에 눈 뜨기가 싫었다"고 말했고, 엄지는 "그때 사실 저희 멘탈이 엄청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유주는 "이거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는데 진짜 마음 아프다"며 "아침에 눈 뜨는 게 진짜 힘들었다. 그래서 제가 생니를 뽑으면 쉬게 해줄 것 같아서 아직 안 자란 사랑니를 뽑겠다고 치과에 가서 그냥 뽑아달라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어머니가 그걸 아시고 너무 마음 아파하셨다. '왜 애가 생니를 뽑으려고 하냐고' 그러셨다"며 칼군무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힘들었으면..." "여돌들 진짜 대단해" "진짜 여자친구 안무 격렬함" "문특 여친편 보고 울었다ㅠㅠ" "진짜 마음 아파..." "너무 마음 아팠어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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