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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하면 맞는다"…에이오에이(AOA) 前멤버 초아, 과거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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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AOA 지민이 활동 당시 멤버들을 괴롭혔다는 폭로가 나오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4가지쇼'에 출연했던 초아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모았다. 

당시 초아는 지민에 대해 "어딜가도 AOA는 사이가 좋은 것 같다고한다. 저는 정말 이건 전적으로 지민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멤버들은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체적으로 멤버들이 착하기도 착하지만 지민 씨가 동생들 다 챙기고 한사람 한사람 이야기 소중히 다 들어줬기 때문에 최고의 리더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그러면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지민이한테 맞는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든걸 알고 있었던 초아", "초아한테 언니라고는 했을까?", "주먹으로 리더를 뽑았나", "옆에 표정이 별로 안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7년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이오에이 탈퇴 선언을 했다. 당시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일정도 줄여왔지만,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민아의 폭로로 AOA 멤버들의 근황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AOA 멤버들과 달리 민아와 초아가 지민을 SNS 팔로우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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