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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 키스신 엔딩 화제…재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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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과 문가영이 키스신 엔딩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여하진(문가영)과 이정훈(김동욱)의 애틋하고 달달한 애정행각이 화제를 모았다. 

정훈은 갑자기 하진에게 나타나 "몸은 좀 괜찮아요? 푹 쉬라고 일부로 연락 안했는데"라고 말했고 토라진 하진의 얼굴을 봤다. 무슨 일 있냐는 물음에 하진은 "아침에 그러고가서, 어떻게 연락 한 번 안할 수 있어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라고 말했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방송 캡처 
정훈은 "아, 기다리고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어요 뭐좀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요"라며 그러면서 함께 한 선물상자 앞으로 향했다. 정훈은 생일선물이라며 하진에게 꿀잠세트를 선물했다. 

그러자 하진은 "감동받았는데 불안해서요 이게 마지막일까봐 애초에 나 혼자 좋아해서 시작했잖아요. 스토커가 나타났고 앵커님은 저 잘못될까봐 챙겨준거였잖아요 이제 잡혔으니까 진짜 끝이니까. 마지막까지 잘해주고 작별인사 할까봐서요. 혹시 그런거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훈은 "작별인사 안 해요. 옆에 있고 싶어졌으니까"라고 말하며 심쿵 엔딩을 선사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뜨거운 키스신 엔딩과 함께 22일 평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약 1.2% 상승된 모습을 보였다. 

김동욱, 문가영이 출연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편성표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11시 25분 19회와 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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