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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교통사고 당할 뻔한 할머니 구하고 이규형에게 SOS…저승사자 양경원 ‘죽은 사람들 데리러 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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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가 교통사고 당할 뻔한 할머니 구하고 이규형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tvN 주말드라마‘하이바이, 마마!-11회’에서는 현정(신동미)은 유리(김태희)의 환생 심판을 알게 되고 미동댁을 찾아가서 유리가 살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캡처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유리(김태희)는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할머니를 구하고 자신이 죽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괴로워했다. 유리(김태희)는 강화(이규형)이 있는 병원으로 가서 할머니가 곧 돌아가실 거라고 했지만 강화는 이를 믿지 않았다. 하지만 강화(이규형)는 할머니를 자세히 검사하고 유리의 말이 맞는 것을 알고 수상하게 생각했다.

유리(김태희)는 자신이 사망하기 전에 동생 연지(김미수)와 옷 문제로 다퉜던 것을 기억하고 연지를 위해 옷을 샀고 연지 또한 유리를 위해 옷을 샀다. 

또한 어린이집 악덕 학부모들에게 터져버린 민정(고보결)은 유리(김태희)와 현정(신동미)와 함께 복수에 나서게 됐다. 강화(이규형)는 아무 것도 모르는 민정(고보결)이 유리와 현정과 점점 가까워지는 것에 걱정을 했다. 미동댁(윤사봉)은 지난 시간에 유리(김태희)를 데리러 온 저승사자(양경원)을 맞이 하게 됐고 저승사자는 "소식이 없으니까 데리러 왔지"라고 답했다.

또 현정(신동미)은 유리가 미동댁(윤사봉)을 만나서 유리가 49일 동안 자신의 자리를 차지 하지 못하면 하늘로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우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이다.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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