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배우 이태성이 10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임을 조명했다.
22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의 집에 양세찬의 몰래 초대한 손님으로 찾아 온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손나은·김남주·오하영),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씬 스틸러’들이고 덩치 큰 배우들이자 동생들인 이규호·이호철을 만난 임원희, 데뷔 15주년 선물을 준비했다는 신동과 누군가를 집에 맞이하게 된 김희철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스페셜 MC로는 배우 이태성이 출연했다. ‘황금정원’, ‘황금빛 내 인생’, ‘엄마’, ‘금 나와라 뚝딱!’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을 통해 익숙한 미남 배우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번 주 ‘미우새’ 방영 전부터 그는 이미 화제에 올라 있었다. 그가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라는 사실을 고백할 예정이라는 예고 기사가 보도됐기 때문이다. 현재 10살인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985년생 36세 나이의 이태성은 지난 2012년에 SNS에서 결혼을 했고 돌이 지난 아들을 둔 밝힌 바 있다. 7세 연상 일반인과 혼인을 했고, 2015년에 이혼해 올해로 싱글대디 6년차를 맞았다.
이태성은 또 자신보다 2살 나이 아래의 동생이 가수 성유빈임을 언급했다. 집안일 지분에 대해 묻자 “제가 다 한다. 동생은 아무것도 안 한다. 형을 믿어버리니까”라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