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기생충’ 박소담이 에이핑크 손나은과 우정을 과시했다.
4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이핑크 #콘서트 #이쁘니 #손나은 넌 너무 이뻐. 넌 너무 멋져. 고마우이낭니낭니 오랜만에 혜지랑 하원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손나은과 함께 브이를 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박소담은 옅은 화장에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친분에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엔 왜 이렇게 아름다움이 많을까?”, “기생층봤어요 ㅎㅎ올해도 활동 기대할게요”, “두 분 다 너무 귀여워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2일 양일 동안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에이핑크 ‘2020 Apink 6th concert ‘Welcome to PINK WORLD’’가 개최됐다. 손나은과 박소담은 지난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영화 ‘기생충’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소담은 배우들과 함께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올해 나이 30세인 박소담은 ‘경성학교’, ‘사도’, ‘검은 사제들’, ‘군산’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tvN 드라마 ‘청춘기록’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