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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인스타그램 넘어 유튜브까지…'사랑한다면 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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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현아와 이던의 달달한 일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19일 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아잉 (HyunA-ing) E17: 내 남자친구는 요리사 (My Boyfriend's a Chef)'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현아를 위해 꽃게낙지라면을 만드는 이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긴팔 티셔츠에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끓인 물에 라면 스프를 풀고 꽃게를 잘라 넣은 이던은 "만들어 봤냐"는 현아의 질문에 "아니"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던-현아 / 현아 유튜브 채널
이던-현아 / 현아 유튜브 채널

이던은 고추, 다진마늘, 면 그리고 낙지까지 넣고 정성스레 라면을 끓였다. 또한 해당 영상에는 현아를 위해 직접 밥부터 콩나물국, 반찬 등을 준비한 이던의 다정스러운 모습이 공개돼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던에게 여러 질문을 던지는 현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현아는 이던에게 "내가 가장 예쁠 때와 못생길 때가 언제냐"고 물었고, 이던은 "항상 예쁘다. 지금이 가장 예쁘다"며 뽀뽀를 하다가 "욕하면서 화낼 때 못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대화 내내 서로를 끌어안는가 하면, 자기라는 호칭을 써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보기 좋네요", "빨리 다음 영상 보고 싶어요", "뽀뽀하는 모습 보기 좋다", "얘네도 평범한 연인이구나", "아 진짜 달달하다 귀여운 커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연인 선언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두 사람은 이후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으로 함께 이적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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