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로맨틱한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30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모두 한마음 사랑해 리정혁’이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0회 방송 속 리정혁(현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리정혁은 검은 목폴라티와 회색 카디건을 걸친 수수한 차림새였지만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로 우월한 신체 비율을 과시했다.
그는 연신 애절한 눈빛으로 윤세리(손예진 분)을 바라봐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눈물을 터트린 윤세리의 볼을 살며시 감싸쥐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고 감정을 폭발시켜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설 연휴 결방을 마치고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사랑의 불시착’ 11회에서는 남한으로 간 윤세리와 리정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북한 군복을 벗고 세련된 슈트 차림으로 변신하는 리정혁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두 사람이 남한에서는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며 몇 부작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