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는 유재석이 이재진과의 과거 첫만남에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사과를 하고 천명훈이 젝스키스 고지용 빈자리를 달라고 하자 이재진에게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그리고 스페셜MC NRG 천명훈이 '일하는 사이 특집'으로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을 맞이했다.
유재석은 은지원이 "이재진이 갑자기 속으로 할 말을 밖으로 내서 난감 할 때가 있다"라고 하자 유재석도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유재석은 이재진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물었는데 이재진은 "처음 보는 사이인데 반말을 해서 당황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이어 김재덕은 "이재진이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서 그날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때 재석씨라고 불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은 로봇연기로 이름을 알린 장수원에게 "요즘을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하며 장수원의 조각몸매를 보여줬다. 그러자 장수원은 "저건 4년 전 몸이다. 요즘은 식이요법을 못해서 복근은 없어졌다"라고 답했다.
천명훈은 젝스키스가 재결합을 했다고 고지용 자리를 노렸다고 고백하며 젝스키스의 춤을 직접 춰보이면서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또 유재석은 이재진에게 "천명훈 영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이재진은 단칼에 "생각없다"라고 하면서 변하지 않는 소신 답변을 했다.
‘해피투게도4’는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유느X무느X조세호가 있는 비밀의 방에 모여서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스토리와 흑역사를 얘기하는 토크쇼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