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아주 특별한 '젊은' 친구들의 합류...에일리X정승환Xgod 박준형 합류 (2)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청춘’에 ‘젊은 새친구’들이 찾아왔다.

2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은 ‘불청 외전’으로 꾸려졌다. 이날 불청에는 가장 먼저 새친구로 ‘순풍산부인과’의 의찬이 아빠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찬우가 가장 먼저 합류했다. 김찬우는 “그동안 개인사가 있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제작진은 “오늘은 설특집이자 불청 외전이다. 그동안 불청에 나올 수 없던 사람들이 나올 거다.”라고 예고했다. 뒤이어 가수 정승환이 촬영장에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너였다면’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정승환은 “강원도가 원래 고향이다.” 라고 밝혔다.

가수 정승환은 ‘K-POP스타’ 출신으로 2016년 ‘이 바보야’로 데뷔를 해 ‘믿고 듣는 가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차세대 발라드 킹. 수많은 인기 드라마 OST로도 활약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정승환에 이어 도착한 가수 에일리 합류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여줄게’,‘헤븐’ 등의 히트곡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은 에일리는 차세대 소울퀸의 타이틀을 달고 있다. 에일리는 “베트남에서 사온 거다.” 라며 정승환에게 과자를 선물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녹여보았다. 뒤이어 가수 박준형이 합류해 세 사람은 불청의 숙소로 향했다. 박준형은 그룹 god 출신. 박준형은 김찬우를 보자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촬영했다."며 과거 인연을 밝히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금방 어색한 분위기를 녹여버렸다.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