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찬우가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하는 가운데 그를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섭외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김찬우가 언급됐다. 당시 김찬우와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는 강문영은 그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용은 "낌찬우와 친하다. 연락 된다"라며 "저 '불청'한 거 이 형 때문에 하는 거다. 같이 하자 그래놓고 이 형은 안 하고. 난 아무 생각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부용아 '형하고 같이 해', '형 하면 하죠' 그랬는데. 이후 정작 김찬우는 출연하지 않았다"라며 김찬우와의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김찬우는 지난 198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이후 '순풍산부인과', 'LA아리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다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자취를 감춰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운 인물로 남았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찬우가 새 친구로 합류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분 어떻게 살까 궁금했는데 너무 반갑다", "의찬이는 어떻게 컸을까",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아빠다", "김찬우 잊고 있었는데. 그동안 왜 연기를 안 했을까", "어렸을 때 진짜 좋아했었다", "우리들의 천국 때부터 팬이었는데 그대로시네", "장동건보다 탑이었던 분. 인기순위 1위 차지했던 기억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