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검사내전’ 정려원이 절친 김소이와 분위기 있는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없이 일하고 있을 때 요런 서프라이즈로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땜에 오늘 하루도 행복합니당. 나 뭐야 나 왜 계 탔어 나 왜 이거 맛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절친 김소이와 함께 각자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자연스럽게 풀은 머리와 나시를 입고 있는 정려원과 함께 김소이는 일자 앞머리와 동안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검사내전 기대되고 응원해요!”, “그런 멋진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인 거 같아요”, “좋은 사람들이네요. 좋겠다 려원 언니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가수이자 배우 정려원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지난 2000년 샤크라 1집 앨범 ‘한’으로 데뷔했다. 이어 그는 ‘B형 남자친구’, ‘김씨 표류기’, ‘내 이름은 김삼순’, ‘메디컬 탑팀’, ‘마녀의 법정’ 등을 통해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이와 함께 드라마 ‘검사내전’이 첫 방송되면서 촬영지인 가상의 도시 ‘진영시’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검사내전’ 속 진영시는 남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면적은 서울시보다 넓지만, 인구는 도봉구보다도 적은 지방 소도시로 소개됐다.
이곳의 실제 촬영지는 경남 통영시로 알려졌다. 정려원의 SNS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JTBC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로 정려원, 이선균, 조민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