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함소원이 남편과 붕어빵으로 똑닮은 딸 혜정과 산책 중인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이, 엄마, 노래, 좋아하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혜정을 안고 산책에 나섰다. 함소원은 동요를 부르며 혜정과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혜정이 많이 컸네요” “혜정이 너무 귀여운” “엄마의 다정한 노랫소리 듣고 혜정이 너무 편안해보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4인 함소원은 26세인 중국인 남편 진화와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결혼 후 슬하에 딸1명을 두고 있으며, 함께 예능 방송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그의 남편 진화는 중국 광저우 부근에서 공장을 운영하며 온라인 쇼핑몰에 의류를 공급하는 등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의 부모님은 중국 현지에서 대규모 농장 사업자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송을 통해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10만 평에 달하는 옥수수밭을 공개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아내의 맛’에서 진화의 엄마는 베트남 여행 중 자연 속 호화 풀빌라를 보고 맘에 들어하며 20억의 빌라를 호쾌하게 “당장 살게요”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