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 만찢남이 가왕에 등극하며 연일 화제다. 이와 함께 만찢남의 정체로 언급되고 있는 가수 이석훈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석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윈플렌 되어가는 요즘 웃는남자 2020.1.9~3.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석훈이 출연 중인 뮤지컬 ‘웃는 남자’ 속 사진이 담겨있다. 삐에로를 연상케하는 분장을 찰떡 소화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어요”, “첫공 얼른 보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빨리 보고 싶어요 완전 기대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석훈은 SG워너비에 합류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그는 ‘보고싶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부르는가 하면, 솔로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net ‘프로듀스 101’, ‘보컬플레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보컬 멘토로 출연해 실력을 입증하기도. 최근 이석훈이 MBC ‘복면가왕’에서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왕 만찢남의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달 10일 앨범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잊지 말아요’를 발매 후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