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 가왕 만찢남으로 언급되고 있는 이석훈이 콘서트 후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이석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도 당신에게 쓸모 있는 ‘쓰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쓰임’ 여기까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석훈은 무대 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멀리서 봐도 느껴지는 감성 어린 비주얼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 너무 멋있는 거 아닌가요”, “너무 행복하고 위로가 됐던 콘서트였어요”,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네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석훈은 SG워너비에 합류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그는 ‘보고싶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부르는가 하면, 솔로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net ‘프로듀스 101’, ‘보컬플레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보컬 멘토로 출연해 실력을 입증하기도. 최근 이석훈이 MBC ‘복면가왕’에서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왕 만찢남의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달 10일 앨범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잊지 말아요’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