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의 가족이 클래식 테마로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19세기 서양으로 돌아간 듯 풍성한 드레스와 정장으로 멋을냈다.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에 이어 샘 해밍턴의 어머니이자 해밍턴 형제의 할머니가 와인빛 드레스를 입고 함께 촬영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19세기 소년 차림의 윌리엄과 벤틀리가 등장했다. 이와중에 벤틀리는 입안 가득 무언가 먹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작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벤틀리는 두손을 꼭 모은 채 의젖한 모습으로 촬영을 끝냈다.
호주 국적의 방송인 샘 해밍턴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호주 시민권과 한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아내 정유미 씨와 2013년 결혼 후 장남 윌리엄, 차남 벤틀리 형제를 슬하에 두고 있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행복한 가족 생활과 러블리한 해밍턴 형제의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KBS2가 ‘1박 2일 시즌4’의 편성에 따라 예능 시간이 대대적으로 변경됐다. 기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되던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는 ‘1박 2일 시즌4’이 편성됐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