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편애중계’에서 사자성어 섬섬옥수가 문제로 출제돼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는 꼴찌 고사 특집이 진행됐다. 꼴찌 고사는 말 그대로, 꼴찌가 학교를 대표하고, 학급을 대표하는 경기다. 이날 방송은 효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섬섬옥수 뜻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되자 3명이 학생이 자신있게 달려나왔다. 첫 번째 김민지 학생은 “섬에 옥수수가 많다”는 기상천외한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 학생 또한 “이거 아니야?”라고 당황하기도. 다른 학생은 “섬에 옥이 있다”라며 줄임말로 문제에 접근했다.
섬섬옥수의 진짜 뜻은 ‘가녀리고 가녀린 옥같은 손’으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을 의미한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들을 위해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그들을 응원하고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7 15: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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