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유진이 SES 바다와 함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GIFF 오랜만에 #바다 #유진 함께하는 스케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바다와 함께 초밀착 셀카를 담으며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두 사람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 이쁘세용 오늘도 미모는열일하십니댜”, “거 미모가 너무한 거 아니오”, “굿! 투샷 보기 좋습니다!!! 가슴 한편으로는 한자리가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그의 남편 배우 기태영은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주말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오다 2011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4년 만에 2015년 딸 로희가 태어났고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육아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방송 당시 기태영은 그동안 귀공자 스타일의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아줌마 같은 알뜰함과 수다스러운 모습에 ‘기줌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최근 유진은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로희의 천재성을 입증한 바 있다. 상위 3%의 높은 결과를 보여주며 특히나 언어이해가 가장 높게 나와 유진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ES 슈는 상습 도박으로 인한 빚으로 자신의 건물이 가압류당하는 등의 논란을 일어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그러나 현재 일본 활동으로 복귀를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