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흰색과 분홍색으로 이루어진 한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짧아진 단발머리로 더욱 상큼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트하하트하트 내 하트를 받아라”, “녹두전 빨리 보고 싶어요”, “30일 언제 와요 녹두전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현은 1999년생 올해 나이 21세로 2008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정식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자명고’,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트라이앵글’, ‘냄새를 보는 소녀’, ‘도깨비’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김소현은 과부촌 옆 방에 살고 있으며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이자 사이다 입담을 가진 과부촌의 금손 동동주 역을 맡아 열연한다.
웹툰 ‘녹두전’이 원작인 KBS2 ‘조선로코-녹두전’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 후속으로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