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15일 ‘2019년 장마기간’ 일부지역 한때 소나기, 서울 낮 최고기온 29도까지 올라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5일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이류무)가 유입되면서, 서해도서지역과 중부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경기서해안과 충남해안, 강원영동은 아침 한때 비가 올 예정이다.

그밖의 서울과 경기도, 충남의 경우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소식이 있을 수 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알려졌다.

폭염 영향의 경우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온 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에 기상청 측은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지만 인천과 경기남부 등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