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한화 이글스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의 근황이 전해졌다.
유하나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꽃을 옆에 두고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둘째를 임신하고도 변함없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도 너무 예쁘세요♥”, “여신님”, “좋은 날씨만큼 남은 하루도 좋은하루되세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유하나는 아시아나항공 모델 출신이며 2004년도에 데뷔했다.
그의 출연작으로는 ‘나두야 간다’, ‘경의선’, ‘도쿄 택시’,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등이 있다.
유하나는 2011년 한 살 연상의 이용규와 결혼했으며 2013년 첫째 도현 군을 얻었다.
지난 2월에는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음을 알려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성형 논란에 대해 “임신 스트레스로 먹고 싶은 것도 많고 인상이 달라졌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14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갑자기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구단과의 관계가 틀어졌고, 결국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아 현재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