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붐붐파워’ DJ 붐이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17일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는 붐이 ‘붐디의 간식타임’ 퀴즈를 진행했다.
앞서 붐은 “요즘 나이를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며 “흥의 나이, 에너지의 나이, 신체 나이는 내려야한다”고 밝게 이야기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붐에게 “남자친구와 함께 볼 드라마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붐은 “현재 열혈사제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를 잘하시는데 드라마 B급 감성이 빵빵터진다”며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이어 ‘붐디의 간식타임’이 진행됐다. 해당 코너는 붐이 먹는 간식을 소리만으로 맞추는 게임이다.
붐은 “오늘의 카테고리는 과자다. 그냥 과자가 아니라 해물쪽, 바다쪽 과자다”라고 힌트를 전했다.
그는 “해물맛 과자는 어떤 걸 선택해도 틀리지 않는다. 특히 맥주와도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과자를 뜯은 “해물 냄새가 난다. 노량진 온 것 같다. 구멍이 뚫려있다”고 평했다.
이어 과자를 맛 본 붐은 “과자 하나하나에 소스가 묻어있고 맛이 난다. 안쪽에는 텅 비어져있다. 바삭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과자는 ‘오징어집’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이 38세인 붐은 1997년 Key 1집 앨범 ‘Key’으로 처음 데뷔했다.
현재 붐은 라디오 ‘붐붐파워’의 라디오DJ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