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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베트남 경제개혁 ‘도이머이’ 중심에는 ‘한국기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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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베트남 현지 취재를 통해 도이머이 정책의 원동력과 북한 개방 노선의 방향에 대해 파헤쳤다.

21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쇄신의 나라, 베트남 가다!’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가 하노이로 결정되고 모든 이목이 베트남에 집중되고 있다. 도이머이의 주요 동력이 된 기업들이 모여 있는 하이퐁 공업단지 등 베트남 경제성장의 핵심 축이 되는 그곳들을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 이틀 전에 도착해 시찰한다는 소식이다.

이에 ‘스포트라이트’ 제작진도 하노이로 향했다. 그리고 ‘하노이 선언’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현장에서 북한이 모델로 삼으려는 베트남의 경제 개혁 정책인 ‘도이머이’의 결과물을 확인했다.

도이머이의 주요 동력은 뜻밖에도 한국 기업이었다. 지난 1993년 대우그룹 김우중 前 회장이 최초로 베트남에 과감한 투자를 한 것을 계기로 국내 대기업들의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이 이루어져 지금에 이르렀다. 또 최근에는 삼성공단이 베트남 GDP의 25%를 차지하며 베트남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다. 

쩐 비엣 흥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 대외협력팀 파트장은 “베트남의 전체 국사 수출액의 20%를 삼상전자가 차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 전자제품 수출은 20%를 차지하는 것이 맞다. 지난해 삼성 제품을 전자제품, 디스플레이, SDI를 모두 합하면 25% 차지했다”고 답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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