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2018 MBC 연기대상’이 MC로 김용만과 서현을 발탁했다.
오는 30일 ‘2018 MBC 연기 대상’의 MC로 김용만과 서현이 나선다.
김용만은 원조 국민 MC로 진행 솜씨를 발휘해 왔다. 최근 MBC ‘궁민남편’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특유의 진행 실력은 ‘2018 MBC 연기대상’의 중심이 되어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현은 올해 MBC 드라마 ‘시간’에서 주인공 설지현 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 공연 ‘봄이 온다’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 이번 ‘연기대상’ MC로서 활약도 큰 기대를 모은다.
김용만, 서현뿐만 아니라 2018년 MBC 드라마를 책임진 주역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MBC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올해의 드라마’를 선정한다.
드라마 PD, 시청자 투표, 시청자위원회, 평론가와 기자가 함께 투표 및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의 드라마’와 대상 투표는 MBC 홈페이지에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한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영예의 대상과 더불어 올 한 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MBC 드라마는 무엇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미디어 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8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