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학력위조 파문’ 신정아, 미얀마 봉사에도 여러차례 동행해…“1년간 무보수로 일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과거 학력위조로 실형 선고를 받은 신정아가 다시 부활했다는 소식과 함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백상정사에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영담 스님이 신정아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신정아가 언제부터 재단에서 일했는지에 대해 묻자 영담 스님은 “2007년 학력 위조 파문이 불거졌을 때 동국대 이사로 있던 내가 진상조사위원장이었다. 그때 알게 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얀마에서 가택연금 중인 아웅 산 수치 여사를 2012년에 만날 때 통역을 해줬고, 2015년 가수 조영남 씨가 석왕사에서 현대미술 전시회를 열었을 때 큐레이터를 맡았다. 미얀마 봉사에도 여러 차례 동행했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에는 내가 요청해 2016년 8월 합류했다. 본인이 업무를 파악한 뒤 급여를 받겠다고 해서 1년간은 무보수로 일했다. 지난해 미국 방문 연수에도 참석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신정아는 과거 미술관 공금 횡령과 학력 위조로 인해 1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아 복역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