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MBN ‘카트쇼2’엔 김정화와 방송인 김소영이 출연했다.
김정화는 “남편이 7살이 많다. 처음에 만났을 때 어렵게 생각해 존댓말을 했었는데 결혼 전에 약속을 했다. 노부부들이 존대해주고 존댓말 아름다워보인다. 우리도 그렇게 했음 좋겠다고 했더니 남편도 흔쾌히 그러자고했다. 좋은점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하더라. 가르친 적도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음악하는 사람은 예민할 것 같고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첫만남때 남편이 모자를 쓰고 왔는데 다크서클이 확 보이면서 저분은 되게 예민하겠다 생각했고 저 분이랑은 친해지기 힘들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계속 만나다보니 반전 매력이 있었다. 달달하고 잘 챙겨줬다. 또 저희 엄마가 시집살이를 심하게 하셔서 저는 시댁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았는데 시부모님이 굉장히 인자하시고 잘 챙겨주시고 명절에 설거지 한 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MBN ‘카트쇼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2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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