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MBN ‘카트쇼2’는 '8등신 모델 특집'으로 이혜정과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혜정은 거침 없는 입담으로 결혼 2년 차에도 여전한 사랑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혜정은 "요즘 남편이 작품 준비로 운동을 하며 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근육을 키우고 있는 남편을 보면서 남자들이 운동을 하면 왜 매력이 있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몸을) 만지고 싶어진다. 내가 키가 크다 보니 더 포근하게 안겨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여기에 이혜정은 "남편이 멜로 장면을 찍게 될 때면 기분이 좋지 않지만 반대는 하지 않는다. 그대신 남편에게 '촬영 전 나와 먼저…'라며 다가간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했다.
한편 이혜정은 "서로 다른 작품을 준비하는 남편과 함께하다 보면 매일매일 새로운 사람과 사는 기분이 든다"면서 이희준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밝혔다.
MBN ‘카트쇼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2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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