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코미디언 남보원이 출연했다.
남보원은 “16살때 북에서 피난을 내려왔다. 부산서 피난생활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어머니, 아버지도 고생하시고 제가 속도 많이 썩였다. 한창 사춘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750리를 맨발로 16살 나이로 걸어와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내려왔다. 별의별 고생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보원이 나이는 올해 83세이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4 08: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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