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내 딸의 남자들3’에 출연중인 미자의 소개팅남 유재현이 미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14회에서는 미자와 소개팅남 유재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미자의 소개팅남 유재현은 “미자씨의 애청자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에 미자는 “그럼 저에게 신비감이 없겠는데요?”라며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재현은 “아니다”라고 미자를 안심시키며 “TV를 보다가 저 사람과 소개팅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금 이렇게 보고 있는 게 되게 꿈 같다”라며 미자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미자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아빠들과 MC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미자는 현재 E채널 예능 ‘내 딸의 남자들3’에 출연 중이다.
아빠들이 모여 딸의 연애에 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3’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9 17: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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