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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이스라엘에 가기 직전 민호-이시영-김구라에게 역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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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의 설민석이 아카바의 한 테라스에서 민호, 이시영, 김구라에게 이스라엘의 역사에 관해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역사 강사인 설민석이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선을 넘는 녀석들’ 진지하게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설민석 /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진지하게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는 설민석 / mbc

 

설민석, 민호, 이시영, 김구라는 이스라엘을 가기 직전에 있는 아카바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아카바에서 내린 네 사람은 가장 먼저 한 식당에 들어가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식을 주문했다. 음식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김구라가 ‘무타발’이란 음식을 거의 랩 수준으로 말하며 요구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동행하는 세 사람을 웃음 짓게 했다. 네 사람은 음식을 먹기 전, 뜨거운 중동의 태양 아래에서 페트라 맥주를 한 모금 들어켰다. 도수가 8도나 되는 쎈 맥주 맛에 네 사람은 잠깐 미간을 찌푸리기도 했다.

 

설민석은 음식을 먹던 중에 이스라엘에 관해 조금이라도 알고 가자는 말로 역사 강의의 운을 뗐다. 이스라엘은 아카바의 국경을 넘어서 갈 수 있는 나라로 다신교와 일신교의 갈등이 70년 간 계속 되고 있는 곳이다.

 

원래 자신들의 땅을 떠나 2천 년 간 떠돌며 살았던 유대인들은 엄청난 학구열로 세계 곳곳에서 리더가 되었다. 경제력과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땅으로 돌아가자는 염원을 행동으로 옮겼다. 유대인들의 2천 년 간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염원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 시온주의다. 밸포어 선언은 시온주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언이다. 1948년에 유대인들은 2천 년의 방랑 생활을 청산함과 동시에 이스라엘 독립 선언했다.

 

설민석은 “이스라엘이 독립을 선포한 바로 다음날부터 25년 간 전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설민석이 역사 강의를 하는 동안 김구라, 이시영, 민호가 설민석의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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