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화 되는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드라마는 오는 6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아직 방송이 미확정된 ‘계룡선녀전’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 중인 웹툰을 원작으로, 박민영과 박서준 그리고 이태환이 주연을 맡았다.
이 외에도 강기영, 황찬성 등 화려한 조연들이 있어 이목을 끌었다.
‘계룡선녀전’은 네이버 웹툰 완결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윤현민과 문채원 그리고 서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기존 팬층이 보장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런 점이 독이 될 때도 있다.
영화 ‘신과 함께’를 예시로 들면, ‘신과 함께’는 굉장한 기대를 품고 출발했던 작품이다. 이에 성적도 굉장했다. 하지만 “부족하다” 등의 혹평을 받았다.
이와 같은 예시로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와 영화가 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며 더 이상 원작 만화 팬들은 드라마나 영화로 나아가는 걸 원치 않는다. 과연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계룡선녀전’은 어떤 평을 받을지.
한편, 박서준과 박민영 그리고 이태환 주연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