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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철부지 사위 하일, 92세 슈가맨 장인-장모 강제 처가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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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백년손님’에서는 강제 처가살이 소환을 한 하일이 나왔다.
 
21일 방송된 sbs‘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강제 처가살이를 시작한 하일이 나왔다.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sbs방송‘백년손님-자기야’방송캡처

 
스튜디오에 나온 하일의 부인은 “제 남편은 장모가 상을 차리는 거 보면서 햄버거 먹으러 가자. 이불을 깔아준 뒤에 자고 일어나서는 ‘잘 잤는데 코가 시립니다’라고 말하는 간 큰 사위다”라고 말했다.
 
하일은 처가집에 와서 장인과 장모님이 없자 방에서 미드를 보며 휴대폰 게임을 하고 있었고 장인과 장모는 시장을 보고 쑥을 캐서 집에 도착했다.
 
또 장모는 사위를 보고 “우리 사위 오셨어요?”라고 말하며 삼계탕을 끓여줬다. 
 

하일은 “장모님이 저를 위해서 한 뚝배기 만들었네요”라고 말했고 장인어른이 설탕을 모든 음식에 듬뿍 넣은 모습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 에서 방송된‘백년손님-자기야 ’는 매주 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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