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탐사보도 세븐’, 가족의 생사도 모른채 그리워하는 이산가족들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이산가족들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68년전에 어머니에게 다녀온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헤어진 이산가족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노년이 된 이들은 점점 살아갈 날은 줄어만 가는 가운데 이산가족의 애틋함이 전해졌다.
2000년도 이산가족 상봉 당시에 서로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20차례 이산 가족 상봉 중에 가족을 만난 사람은 불과 2,000여 명에 해당된다.
아직도 5만여 명이 가족들의 생사를 모르고 고통 속에 지내고 있다.
2018년 이산가족 상봉을 기대하며, 68년간의 기다림에 대한 이산가족들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한편,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22: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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