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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수의 시대’, 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의 조선을 그린 영화…31일 채널CGV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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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 5일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신하균, 장혁 등이 출연하며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장혁),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신하균)과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순수의 시대’ 포스터
‘순수의 시대’ 포스터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강한나)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 바람을 불러온다.

결국 ‘붉은 피 속에 태어난 새로운 왕국. 조선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1398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순수의 시대’는 31일 영화채널 CGV에서 오전 1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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