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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자기 몸보다 훨씬 큰 선인장 앞에서 외마디 비명 ‘무슨 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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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설리가 울상인 모습으로 포착됐다.

설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아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막을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에서 붉은 원피스를 입은 채 선인장을 만지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리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 설리 인스타그램

특히 설리는 선인장 가시에 찔린 듯한 상황을 연출하며 울상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잉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구ㅠㅠㅠ”, “우리 진리 왜 우니???”, “ㅋㅋㅋㅋ표정봐 익살스럽다 꾸러기”, “설리는 어떤 패션이든 다 잘 어울린다 부럽다 흑흑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리얼’ 이후 차기작을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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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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