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우혁이 이세미의 직장 회식에 따라가 이세미의 생일 이벤트까지 해주었다.
7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우혁이 이세미의 직장 동료들과 2차 회식 자리까지 따라갔다.
볼링 경기를 마치고 2차 회식에도 따라간 민우혁은 알찬 메뉴 선정에 이세미의 팀장님부터 먼저 챙기는 센스를 보여주며 직장 동료들의 음식들을 챙겨주는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민우혁은 이세미의 직장 동료들과 팀장님에게 살갑게 대하며 회식 분위기를 살렸다. 민우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세미는 직장 동료들에게 사과를 했다. 팀장님은 이세미에게 “우혁 씨가 와서 분위기가 살았다”며 이세미를 안심시켰다.
그 때 민우혁이 촛불을 꽂은 케이크를 들고 들어왔다. 민우혁은 이세미의 생일이라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이다. 팀장님의 민우혁·이세미 부부를 위한 건배사로 화기애애하게 회식은 마무리 됐다.
회식이 끝나고 민우혁은 급하게 숙취 해소 음료를 사가지고 와 직장 동료들과 팀장님에게 돌렸고, 팀장님이 귀가 하는 길까지 마중 나갔다. 민우혁은 팀장님에게 “최대한 빨리 복수전 하러 갈게요”라고 말해 높은 친화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