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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일, 안타까운 비보 ‘한국서 제대로 꽃 피지 못 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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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한일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27세.

고 김한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6일 김한일이 돌발성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부고에 마음이 아프다는 말을 덧붙였다.

김한일은 6살 때 부친과 함께 산둥성 칭다오로 건너나 중국어를 배운 뒤 푸젠성 샤먼시 화교대학에서 음악과 춤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라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아내와의 사진.

김한일/ 웨이보
김한일/ 웨이보

 

사진 속 김한일은 환한 미소를 짓고 현재 이 슬픈 소식을 접한 이들에게 더욱이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한일은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절대창향을 통해 외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아시아권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한일의 부고에 팬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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